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3일 강릉~울릉도(저동)간을 운항하는 씨스타 5호 여객선을 편으로 울릉도에 입도했다.
조 대표는 지난 9일 “5월 13일 조국, 독도에 간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 외교를 심판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이날 독도를 찾았다.
조 대표는 일행 8명과 함께 오전 8시 강릉에서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 저동항에 오전 11시쯤 도착해 마중 나온 남한권 울릉군수의 영접을 받았다.
조 대표의 울릉도 독도방문에는 황현선 사무총장과 차균근 국회의원 당선자, 조용우 정무실장이 동행했다.
조 대표 일행은 이날 오후 2시께 독도를 출발하는 여객편으로 독도를 방문했다.
조국 대표 등 조국혁신당은 독도에서 '나의 조국 나의 독도 우리가 지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독도 사수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