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39분쯤 포항시 남구 괴동동 한 페인트 공장에서 집진 설비가 과열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해 검은 연기가 심하게 발생하면서 시민 신고가 잇따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일단 공장의 집진 설비 환풍시설 내 활성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구경모 기자
구경모 기자
gk0906@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광양·당진 “'K-스틸법' 시행령에 철강산업 실질적 지원 근거 담아야”
'해외연수 술판' 제보해 징계 받은 대구 달서구의회 김정희 의원⋯법원 ‘징계 취소’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전국 교통환경 전반적 개선
영남공고, 5년 임시이사 체제 마무리⋯협약형 특성화고로 도약 발판 마련
포항해경, 내년 3월까지 대게 불법어업 강력 단속
10개 국가 거점국립대학, ‘서울대 10개 만들기’ 적극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