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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항·울릉 저동항 기반시설 확충 본격화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4-04-25 20:21 게재일 2024-04-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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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해양수산청 실시설계 착수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25일 ‘양포항의 남방파제 연장과 울릉 저동항 소형선 부두 연결로 설치’를 위한 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포항(포항시)은 지난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후 2020년 완공된 돌제 150m와 북방파제 700m, 남방파제 300m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150억원을 투입, 남방파제 220m 연장, 휴식부두 30m를 조성해 항내 정온도를 확보하고 레저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울릉 저동항의 경우 지역 특성을 고려, 수산기능 강화 등을 위해 392억원을 들여 다기능어항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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