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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구의 날’ 공공기관 조명 10분간 끈다

구경모기자
등록일 2024-04-21 19:37 게재일 2024-04-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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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운영
포항시가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지구의 날 구호는 지구를 위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의‘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포항시는 기후변화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가 실시된다.

포항시는 시청사,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등 공공기관 건물과 시 주요 상징물의 경관조명에 대해 소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초·중·고교 등하굣길 캠페인과 26일까지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포항환경학교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1970년 4월22일부터 시작, 한국은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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