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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이정후 9경기 연속 안타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4-04-18 19:44 게재일 2024-04-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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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치고 한 차례 득점도 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70(74타수 20안타)으로 껑충 뛰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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