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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열린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4-18 11:25 게재일 2024-04-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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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열리는 상주국제승마장 전경. /상주시제공
제3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열리는 상주국제승마장 전경. /상주시제공

제3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상주시, 호텔라온제나, 풀무원 등에서 후원한다.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 경기, 허들 경기 등을 펼친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달에 열린 제3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수십회에 걸쳐 전국단위 대회가 이어진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승마산업 발전과 승마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께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일의 승마 도시이자 말산업 메카인 상주시가 승마산업 발전과 승마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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