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최근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상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정보이용 기반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실시돼 현재까지 총 1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보호대상아동 △장애인 등으로 포항시 정보통신과(054-270-2284, 2287)로 신청하면 된다. 연중 1가구 1회 1컴퓨터를 우선으로 컴퓨터 장애 진단, 하드웨어 점검 및 18만 원 이내의 부품비가 지원된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