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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1 뚫고 ‘대통령과학장학생’ 에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4-15 18:47 게재일 2024-04-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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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학원생 9명, 과기부 ‘과학장학생’ 선발
경북대 대학원생 9명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최종 선발됐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석·박사 이공계 인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력으로 성장하는 것을 뒷받침하고자 올해 신설됐다. 올해 신규 장학생 선발인원은 석사 50명, 박사 70명 등 모두 120명이다.

전체 신청 접수 인원은 2천980명으로 선발 경쟁률은 약 25대 1을 기록했다.

경북대는 석사 1명, 박사 8명 등 모두 9명의 대학원생이 선정됐다.

선발된 학생은 석사과정 유형의 경우 신소재공학전공 허정연 학생이, 박사과정 유형은 식품생물공학전공 김정수·조하성 학생, 전자전기공학부 김남주·성대운·오지현 학생, 수의학과 김태운 학생, 지질학과 곽유정 학생, 생태과학과 김영호 학생 등이다.

이들은 대통령 명의 장학증서를 받고, 석사과정 유형은 매월 150만 원(연 1천800만 원, 최대 3천600만 원), 박사과정 유형은 매월 200만 원(연2 천400만 원, 최대 9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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