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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포항의료원-포항 북구보건소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 ‘맞손’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4-04-10 19:08 게재일 2024-04-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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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교육·지원 네트워크 구축<br/>인·물적 자원 공유 활성화 협력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한)는 지난 9일 오전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 포항시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와 함께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협약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경상북도 포항의료원과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는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이뤄졌다.


이날 각 기관은 회의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 관련 전문상담 인력 교육 및 지원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물적자원 공유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혜경 소장은 “포항시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센터를 통해 지역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 조광래 행정처장은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의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북구보건소와 함께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학생상담센터를 운영해 전문자격증을 가진 상담사들이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부딪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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