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 대비 0.2% 높아
제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3시 정각 경북 투표율은 전국 평균에 못미치는 58.6%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 누적 투표율은 59.3%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시각 현재 경북 선거인수 222만4천11명 중 130만4천188명이 투표를 마쳤다. 본투표 당일인 오늘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현재까지 61만2천361명이 투표했다.
경북의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 동시각 58.4%와 비교하면 0.2%p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영양군이 71.0%로 가장 높았고, 구미시와 칠곡군이 52.5%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 △포항시북구 56.9% △포항시남구 54.1% △울릉군 60.3% △경주시 58.7% △김천시 61.3% △안동시 60.2% △영주시 61.8% △영천시 62.1% △상주시 65.7% △문경시 63.9% △예천군 66.4% △경산시 55.5% △청도군 67% △고령군 64.5% △성주군 67.5% △의성군 70.1% △청송군 68.7% △영덕군 64.1% △봉화군 67.7% △울진군 63.1% 등이었다.
한편, 이번 총선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투표소 926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