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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5월 가정의달 맞아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업체 점검

구경모기자
등록일 2024-04-09 18:32 게재일 2024-04-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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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장 정해천)가 최근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업체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지도·점검대상은 가정의 달인 5월 수요가 많은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 행위(불특정 다수에게 무상제공 포함) △부당한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는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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