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부자한의원,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 수상<br/>최성호 원장 2001년부터 모금 참여·정기후원 활동
청도군 청도읍 소재 부자한의원이 8일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사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은 적십자 사업의 재원조성(누적 500만 원 이상)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포장증이다.
최성호 원장은 故최영호 청도군협의회 前회장의 동생으로 2001년부터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 및 정기후원을 통해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최성호 원장은 “이웃들의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돌보는 한의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노력했던 작은 나눔들이 모여 뜻깊은 상을 전달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긴 시간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최성호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피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