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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현권 후보, 48시간 동안 아침 큰절유세, 자정까지 심야유세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4-08 12:06 게재일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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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가 큰절 유세를 하고 있다. /김현권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가 큰절 유세를 하고 있다. /김현권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가 아침 큰절유세, 자정까지 심야유세를 하며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다. 

출근길에는 큰절로 읍소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 골목유세에 집중하고, 심야 시간대에는 자정까지 피켓인사로 하루 유세를 마무리한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시간이 불과 48시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혼신의 힘을 다 쏟을 것”이라며 “사실상 무제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민들은 2018년 민주당 시장을 당선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구미가 살아있고 깨어있음을 천명했다”면서 “민주당 시장도 만들었는데 민주당 국회의원을 못 만들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미가 뒤집어지고 있다. 구미시민의 투표를 통해 구미를 확실하게 뒤집어달라”며 “오늘 당선되면 내일부터 일할 준비가 돼 있다. 일 잘하는 김현권을 당선시켜 윤석열 정부를 확실하게 심판하고 구미의 앞으로 50년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김현권 승리 믿고 꼭 투표장에 나오셔서 찍어주시라”며 “김현권 당선을 통해 다시 한 번 구미가 살아있고 깨어있음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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