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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 국힘 임이자 후보, 농업농촌 공약 발표

강남진 기자
등록일 2024-04-05 18:10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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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이자 상주시문경시 후보가 농업도시 지역구의 특성을 살려 농업, 농촌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임이자 후보 선거사무소제공
국민의힘 임이자 상주시문경시 후보가 농업도시 지역구의 특성을 살려 농업, 농촌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임이자 후보 선거사무소제공

국민의힘 임이자 상주시문경시 후보는 5일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지역구의 특성을 살려 농업, 농촌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먼저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계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제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왕진버스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 활력제고 책으로 수확기 산지쌀값 20~21만원(80㎏기준) 유지와 마을별 거점형 LPG설치 및 난방비 추가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농가지원을 두텁게 하겠다며 농업재해비 현실화(80% 이상 상향), 농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일몰기한 연장,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금 5년 연장 등을 꼽았다.

덧붙여 대학생 아침밥 및 서민 국산 농식품 지원과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확행 하겠다고 했다.

친환경 축산과 탄소중립 산림도 언급했다.

스마트축산 보급확대 및 ICT기반 축산으로의 전환, 산불.산사태 등 재난대응 시스템 전담체계 구축을 명시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활성화, 농작물 재래보상보험 기준 조정, 농촌 고용인력 지원 확대, 4대강 용수공급 체계 마련 등을 제시했다.

/곽인규기자·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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