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저, 전남 최고 투표율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일인 5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은 9.6%로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동시각 7.2%를 기록한 것과 대비하면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7.4%로 오전에 이어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경북은 10.4%로 나타나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15.4%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전북이 13.5%를 기록했다. 서울은 9.5%, 부산 9%, 인천 8.8%, 광주 12.2%, 대전 8.9%, 울산 8.7%, 세종 10%, 경시 8.5%, 강원 11.2%, 충북 9.9%, 충남 9.9%, 경남 9.4%, 제주 9.5%로 집계됐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