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해난사고구조지원단은 이날 단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트 2대와 스쿠버들과 함께 형산대교 교각과 인근 슬로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구조지원단은 2001년 창설돼 매월 격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봉사활동과 홍보,각종교육을 전개하고 있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등 포항의 각종행사에서 안전사고예방에 힘쓰고있다.
또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포항인근지역의 바다쓰레기 수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상원 단장은 “우리지역바다는 우리가 가꿔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다청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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