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방문한 계명문화대학교 응급구조과는 2024년 첫 신입생을 받은 대구지역에서는 처음 생긴 응급구조과로 응급환자에 대해 상담, 구조, 이송 및 응급처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1급 응급구조사를 양성한다.
이날 11시쯤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한 학생들은 지하철 안전체험을 시작으로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하철 참사 현장 관람은 그 당시 긴박했던 순간과 처참한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지하철 안전체험을 체험한 한 학생은 “텔레비전과 이야기로만 들었던 사건을 안전 체험을 통해 직접 현장에서 살펴보니 가슴이 찡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