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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 제5대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1일부터 임기 시작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3-31 10:04 게재일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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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 상주상의회장 
조선제 상주상의회장

제5대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조선제(63.사진) 현대파이프(주) 대표이사가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조 회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상주상공회의소 임시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조 회장은 2003년 상주시 공성농공단지에 현대파이프(주)를 설립하고, PE(폴리에칠렌)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2015년에는 상주청리산업단지에 세계최대규격(구경 2천700mm) PE공장을 준공하고, 기존 파이프에 고내마모성 기술을 접목해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거듭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안정,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2016년에는 러시아 GOST 인증 및 미국 FM인증을 획득했으며,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지정 등의 공로로 지난해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4·5대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상주시보건소 3층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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