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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주당 500원 현금배당…사명 'HS화성' 변경

김영태 기자
등록일 2024-03-22 10:53 게재일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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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9천80억...전년도 대비 40.6% 증가 호실적
화성산업 정기주주총회.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 정기주주총회.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은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45억 7400만원이다.

화성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9080억원으로 2022년 매출액(6457억원)보다 40.6%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52억원, 순이익 192억원이다.


화성산업은 또 이날 주총에서 ‘HS화성’으로 사명을 바꾼다고 발표했다.


이종원 회장은 “지난해 다수 거시경제지표가 악화한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기성실적과 안정적 수주, 해외사업 진출 초석 등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성장 잠재력확보와 회사 내재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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