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금품·향응·청탁 또는 특혜나 편의 제공 금지 △공직자로서 사익보다 공익 우선 △친절·신속·공정한 업무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청도군은 청렴 실천 다짐 결의를 통해 끊임없는 청렴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총선이 치러지는 올해는 특히 공직자들의 엄정한 중립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며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