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20분쯤 경주시 용강동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아파트 주민 남여 2명이 숨졌다. 불이 나자 주민30명이 대피하였으며 이중 2명은 자력 대피중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다.
경주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차량 25대와 인원 64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에 계란 던진 20대 남성 서울에서 자수
대구 북구 한 주택에서 화재⋯12분 만에 완진
尹정부와 ‘정교유착’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
러시아산 털게 등 밀수입… 선주·선장 등 4명 ‘징역형 집유’
추석연휴, 벌 쏘임·진드기·화상 응급처치 이렇게 하세요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동상에 행인이 계란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