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주 전 경북도의원(울진)은 21일 4월 실시될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재원 예비후보를 지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SNS를 통해 “'울진 출신이냐? 아니면 울진을 발전시킬 사람이냐?'를 놓고 선택해야 한다면, 결단코 울진을 발전시킬 유능한 사람을 뽑겠다면서 그것은 낙후된 울진발전이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재원 예비후보는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 예결위원장, 정책위의장, 최고위원(수석)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경북 유일의 여당 4선 의원으로서 지지부진한 울진의 현안사업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재선 출신인 황 전 도의원은 지난 2022년에 울진군수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40.44%를 득표했었다.
그는 이날 김재원 예비후보 총괄선대본부장에 선임됐다.
/ 장인설, 박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