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전기 학위수여식<br/> 장관상 받은 화학물리과 진강우<br/>“우수한 환경 덕에 연구에 몰두”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54명, 석사 73명, 학사 99명, 총 226명의 과학기술 인재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노정혜 DGIST 이사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한준 DGIST 총동문회장(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화학물리학과 진강우 졸업생은 ‘Advanced Materials’ 및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등 국제 학술지(SCIE, 1저자 5편, 공저자 2편) 및 국제 학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논문으로 게재해 학문적 성과를 이뤘다.
진강우 졸업생은 “DGIST의 우수한 연구 환경 덕분에 부족함 없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DGIST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인 UGRP(Undergraduate Group Research Program), 산학연계 인턴프로그램(Coop), 재능기부 봉사 등 다방면으로 연구 및 교내 활동을 수행해 최주영 학생이 이사장상에 선정됐다.
기초학부 김태윤 졸업생은 로봇공학 및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관련 다수의 논문 출판 및 우수 연구상 수상, 특허출원 등 성과를 낸 공로로 ‘2023 대한민국 인재상’(교육부 주최, 한국장학재단 주관)을 수상했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 DGIST에 재학하면서 받은 혜택을 그 이상으로 베풀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