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관리·활용·분석 등 ‘최상’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 결과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로 구성된 4개 분야에서 총 109전 만점에서 100.16점을 받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전사적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마련, 데이터 칸막이(data silo) 해소를 위한 기관 간 공동활용 데이터 제공, 다수의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발굴, 전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역량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실태평가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검증받았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사적인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통해 정부 부동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