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명절나눔행사는 취약계층 명절행사 지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복지관 관할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설명절나눔행사를 통해 복지관은 지역 내 900세대의 취약계층에게 설명절떡국키트를 제작해 나눔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 상인 및 유관단체 100곳을 대상으로 복조리 나눔, 후원제안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지사장 조남기),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청아람봉사단,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를 포함한 5곳의 후원단체와 15명의 개인 후원자가 함께했으며, 들안길에 위치한 용지봉한정식(대표 김수진, 변미자)에서는 올해로 26년째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 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을 실시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채대봉 관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을 통해 올해도 설명절나눔행사도 더욱 풍성하게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