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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에 직접 참여한 정해천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와 마스크도 전달했다. 정 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늘어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며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해도동 포스코 나눔의집은 인근 지역내 결식자 350여명이 이용하는 무료급식 시설로, 평일에 결식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