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회용품 저감·다회용품 확산’ 개정조례안 통과… 제도 마련

이창훈 기자
등록일 2024-01-28 20:03 게재일 2024-01-29 2면
스크랩버튼
박용선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일회용품 저감과 다회용품 확산을 위한 제도가 마련됐다.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6일 제344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 일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 저감, 다회용기 회수ㆍ세척 재공급 시설의 설치 및 운영사업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각종 사업 근거를 신설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박용선 의원은“환경문제가 지역·국가를 넘어 인류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관심과 참여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월 2일 경상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창훈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