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지구대서 2년 연속 수상<br/>현장 ‘마스터 쉐프’ 역할 톡톡
경찰청은 지난 2019년부터 매월, 업무효율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이에 기여한 공이 큰 계·팀장급 중간관리자를 선정, 포상해 오고 있다.
이번 선발은 전년도 6월 제44차 범어지구대 정혜원 2팀장 선발에 이어 같은 지구대에서 두 번째 베스트팀장이 선발됐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신 경감은 1990년도 10월 순경 공채로 임용돼 2025년 6월 퇴직을 앞두고 있지만, 빛과 소금이 돼 방향을 제시해 주는 ‘마스터 쉐프’와 같이 다양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항상 팀원들과 공유·소통했다. 또 근무교대시 현장 미흡 사례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등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