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3명이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22분쯤 경주시 감포읍 앞바다 갯바위에서 낚시꾼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들이 타고 온 고무보트는 줄이 풀려 인근 어장 근처로 떠내려간 상태였다.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은 고무보트를 확보한 뒤 낚시꾼들에게 고무보트를 건네줬다.
낚시꾼들은 해경 연안구조정 관리를 받으며 인근 항으로 들어왔다.
/황성호기자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에 계란 던진 20대 남성 서울에서 자수
대구 북구 한 주택에서 화재⋯12분 만에 완진
尹정부와 ‘정교유착’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
러시아산 털게 등 밀수입… 선주·선장 등 4명 ‘징역형 집유’
추석연휴, 벌 쏘임·진드기·화상 응급처치 이렇게 하세요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동상에 행인이 계란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