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와 마을이’는 MZ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새마을운동 캐릭터로 ‘새벽이’는 새벽을 깨우는 가장 부지런한 동물인 닭을 모델로 노란 병아리의 모습으로 디자인했으며 새마을 기본정신 중 ‘근면’을 상징하고, 순박한 강아지인 ‘마을이’는 ‘협동’을 상징, 마을을 부지런히 다니며 도움을 주는 새마을지도자상을 나타내고자 했다.
이들 캐릭터는 지난해 6월 열린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가상의 마을 ‘경북 새마을리’에 살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으로 저작권 등록 및 상표권 출원을 마친 후 새마을운동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