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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신청사 준공식 개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12-17 19:25 게재일 2023-12-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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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지난 15일 만산동 시대를 새롭게 열어갈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상주소방서는 상주시내 초입 천봉산 자락 만산2리(안너추리)에 자리잡고 있다.

신청사는 총 133억2천800만원(부지매입비 제외)의 사업비를 들여 1만38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천985㎡)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하여 올해 6월 완공했다.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상주소방서는 고품질의 소방 안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면서 효율적 재난대응체계 구축이 가능케 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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