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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3-12-13 15:24 게재일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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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우수사례 공유 및 협업으로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 모색
경북도가 13일 개최한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및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경주시·의성군·성주군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13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및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효율적인 환경오염물질 관리 방안 모색은 물론 환경 사고에 대한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경북도는 이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교육 및 홍보 실적 등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가 최우수상, 경주시·의성군·성주군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배출업소 환경관리 모범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 단체, 민간인,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군과 기업체의 환경관리 우수사례 발표,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 사업 성과 보고, 대기 자가측정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환경안전 실현은 우리 환경인들에게 주어진 책임이자 의무”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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