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경북프라이드 기업 6개사에 지정서 수여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12-07 19:41 게재일 2023-12-08 2면
스크랩버튼
미래 대응전략 등 다양한 기업역량 평가서 우수성 인정받아

경북도가 7일 ‘2023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으로 선정된 6개 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신규로 선정된 6개 사는 △(주)명산(영천) ‘철강설비부품 제조’ △(주)새빗켐(김천) ‘재활용 인산 및 전자케미칼 제조’ △(주)보근(경산) ‘AR캐릭터카드 제조’ △(주)제이앤에스(칠곡) ‘자동차용 EGR파이프 부품 제조’ △(주)코마테크놀로지(구미) ‘공업용 사파이어와 세라믹 제품 제조’ △(주)크레진(성주) ‘기능성컴파운드 제조’로 기술력,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대응전략, 재무 건전성, 지역기여도 등의 다양한 기업역량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경북PRIDE 기업은 2007년 10개 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선정된 6개 사를 포함해 총 9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지역 우수기업으로 자체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추고 국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올 한해 10개사가 11건 52억8천만 원 규모의 국비 사업에 선정돼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력을 발휘하여 정부 브랜드기업 선정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경북도에서는 이와 같은 우수기업을 지원해 경북프라이드(PRIDE) 기업이 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