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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즉위 300주년 기념전 "탕탕평평"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3-12-07 18:47 게재일 2023-12-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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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영조 즉위 300주년을 맞아 18세기 궁중 서화를 다룬 특별전 ‘탕탕평평(蕩蕩平平)-글과 그림의 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8일 개막하는 전시는 영조와 정조가 쓴 어필(御筆·임금이 쓴 글씨)을 비롯해 국보 1건, 보물 11건 등 총 54건 88점의 유물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진은 화가 김두량(1696∼1763)이 그린 ‘삽살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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