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발전 위해 기여하고 싶어”
시는 최근 지방행정의 범위와 영역이 점차 확장됨에 따라 지역 출신의 이 변호사를 법률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 변호사는 향후 2년간 시의 법률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시정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과 수도권 지역에서의 소송을 맡게 된다.
포항여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이 변호사는 지난 2015년 변호사시험에 합격, 서울 소재의 중량급 있는 법무법인 소속으로 최근 증권시장에 주목받는 토큰 증권 및 블록체인 분야에 특화된 법률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 서울과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의 법률 자문과 위원회 활동 등 공공분야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변호사는 “평소 재경 출향 인사들과 두루 교분을 쌓으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법률자문관 위촉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