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3총리, 총선 앞두고 회동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김 전 총리는 두 달여 사이에 각각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각 자리에서 당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이 전 대표다. 이 전 대표는 최근 김 전 총리와 두 차례 만남을 밝혔다. 한 번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모임이었고 이후에는 별도로 회동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5일 MBC라디오에서 김 전 총리와의 만남에 대해 “당 상황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에 대해서도 MBC라디오에서 “정 전 총리도 (당의 상태에 대해) 많이 상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