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4일 포항북부경찰서와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포항 북구 학잠동 자이애서턴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외국인 작업자 2명이 구조물에 깔렸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은희기자
장은희 기자
jange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본지 홍성식 기자,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 수상
포항제철 덕분에 전성기 열리지만 포항을 떠나는 화교들
주유소내 대형차량 무단 세차 이대로 괜찮나···환경오염 행위에도 지자체는 ‘강건너 불구경’
포항·광양·당진 “'K-스틸법' 시행령에 철강산업 실질적 지원 근거 담아야”
'해외연수 술판' 제보해 징계 받은 대구 달서구의회 김정희 의원⋯법원 ‘징계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