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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소재지 피해 공동대응” 안동 등 5개 시군의회 협의체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3-11-28 18:18 게재일 2023-11-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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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가 지난 27일 충주시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은 안동시의회를 비롯한 보령시의회, 임실군의회, 충주시의회, 춘천시의회 5개 시·군의회가 댐으로 인한 피해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방향성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들 시·군 의회는 댐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각 지자체의 건의 사항과 대책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전국 댐 소재 지역의 공동발전 및 정책 대응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협의체 구성을 2024년 상반기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댐 주변지역 행위규제 해소 및 활성화 방안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추가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사항으로, 5개 시·군의회는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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