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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회, 탄소중립·흙 살리기 운동 앞장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3-11-06 19:42 게재일 2023-11-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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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흙 살리기 운동에 불을 붙였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최근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흙 살리기 운동 폐농약병 수거 그물망을 배부했다. <사진>

영농폐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그물망 1만2천500매를 제작.배부했다.


논, 밭, 하천 등에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소각.매립해 토양오염의 주범이 되는 농약병, 농약봉투, 폐비닐 등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집중적으로 수거한 후 환경관리공단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투명 페트병·아이스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수거망과 아이스팩 재활용 포장재도 함께 나눠주며 올바른 분리배출과 모두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감안해 새마을지도자가 먼저 자원 절약과 재활용에 앞장서겠다”며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흙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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