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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엑스포’서 정주정책 집중 홍보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11-05 19:51 게재일 2023-11-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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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3일 막을 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방시대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청년 유목민 시대를 넘어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하는 정책을 널리 홍보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경북도 지방시대 홍보관에서는 ‘경북에서 배우고, 일하고, 누리자’라는 주제로 K-U시티 프로젝트를 지방시대 대표 사업으로 내걸고, 관람객 4만여 명에게 지방정주시대의 정책목표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경북도가 집중 홍보한 K-U시티 프로젝트는 1시·군-1전략산업-1대학 특성학과를 연계해 대학이 지역으로 들어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학-기업-지방정부가 협력하는 모델로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우수 시책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청년 창업 카페존은 실제 ‘문경살이’에 성공한 ‘화수헌’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오미자차와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입주해 제조한 ‘호피홀리데이’의 수제맥주가 지방시대에 걸맞은 스토리와 맛으로 시음을 위해 줄을 서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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