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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인기 대박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3-10-18 20:03 게재일 2023-10-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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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한 달 만에 30만여명 발길<br/>내달 5일까지 우수작품 볼거리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을 찾은 관람객들.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지난 9월 22일 개막해 30여 일 가까이 된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관람객 동원에 성공하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18일까지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요 전시가 열리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은 관람객이 총 3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여기에다 방천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방천을 다시 기록하다’전시와 동대구역 광장의 ‘대구, 그때와 지금’전 등의 야외전시, 대구예술발전소의 ‘장롱 속 사진전’, ‘인카운터Ⅶ’, ‘사진작가협회 기획사진전’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프린지 포토페스티벌 관람객 숫자까지 합치면 40만 명 이상이 이번 대구사진비엔날레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총 관람객 20만 여명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이번 비엔날레를 주관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사진매체의 고유한 특성을 잘 펼쳐주신 박상우 예술총감독과 미셸 프리조 큐레이터에게 감사한다.


전시가 종료되는 11월 5일까지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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