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해소해’, ‘따뜻해’, ‘궁금해’, ‘함께해’ 등 4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로 운영했다.
각 콘텐츠관에서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 프리허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버스킹(밴드‘숨’) 공연 및 경품추첨 등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공연 관람자들에게 LED풍선을 배부해 잔디밭 위의 별빛 물결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번 행사가 시민들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마음건강까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 사업과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주간 재활프로그램, 정신건강 무료상담 및 검사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054-536-0668)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