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올해 대입 수시, 수험생 1인당 평균 4.78회 지원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3-10-04 18:26 게재일 2023-10-05 14면
스크랩버튼
6회 초과 지원자 355명 적발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수험생 1인당 평균 4.78회 지원해 지난해보다 0.01회 감소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수시모집 지원 인원은 47만4천389명으로 1년 전보다 3.01%, 지원 건수는 226만8천100건으로 2.92% 각각 증가했다.

수시모집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최대 6회(산업대, 전문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등 제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해 입학전형을 치를 경우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6회를 초과해 지원한 수험생은 355명으로 집계됐다. 대교협은 위반이 발생한 대학에 통보해 수험생 확인 후 원서 접수 취소 등을 조치하라고 안내했다.

수험생의 대학 지원 현황, 대입 지원 위반 여부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