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타고 가는 모습 CCTV확인...타살 흔적 없어
3일 오후 6시 10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인근 낙동강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6세 A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 당국은 이날 낮 12시 21분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약 6시간 만에A양을 발견했다.
당시 A양이 혼자 킥보드를 타고 달성보 인근 둔치로 향한 모습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됐다.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구조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 북구 식당서 인화물질 뿌리고 방화 시도한 50대 체포⋯"불친절해서"
대구서 필로폰 투약 후 흉기 들고 택시 탄 60대 구속⋯택시기사 기지로 검거
AI가 매칭하지 않았다면?···생후 4개월 영아 돌보미 ‘아동학대’ 의심 신고
경산시선관위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에 수천만 원 후원 한 기부자 고발
재선충에 속절없이 무너진 포항의 숲 ‘붉은 비명’만 남았다
포항시, 1조 원 규모 호미반도권 관광개발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