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 8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경본부 2명이 참여해 이륜차 소음의 원인이 되는 불법구조 변경 여부를 확인하고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팔공산 주변 도로 폭주족의 굉음유발 및 과속·난폭운전 관련,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 보호와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동부서는 단속을 통해 자동차관리법위반(불법튜닝) 2건, 음주운전(면허정지)과 무면허 각 1건씩 총 4건에 대해 형사입건했고, 도로교통법위반 6건(불법부착물 5, 안전모 미착용 1)을 적발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