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부지사 “헌신에 감사”
재독 영남향우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이날 지난 7월 예천군 등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독일에서 모금한 성금 6천 유로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회에 전달하는 등 모국 사랑을 꾸준히 실천했다.
방문단을 맞이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1963년 123명의 청년이 이역만리 독일로 떠난 이후 올해이 60주년이 되는 해로,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여러분들의 피와 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