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대구 달성시니어클럽(관장 정윤수)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전국 1천134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은 2020년, 2021년 우수 수행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2천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달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어르신 일자리 관련 달성군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일자리창출 및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군에서는 매년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천5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창출과 군 특화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일거리사업 등 지역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복지 증진 및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재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