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5~17일 다양한 축제
이번 축제는 대구스테이션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로 시작된다.
특히 전년도 모델수상자들의 축하공연인 ‘주얼리 인더 무비’와 대한민국 귀금속 명장인 ‘박정열 장인’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인 ‘귀금속 장인의 하루’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의 즐거움과 함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후원으로 롯데백화점 공연팀이 태권도 공연을 연출하고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백화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가 민과 관이 협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해 주얼리분야 상점이 밀집돼 있는 패션주얼리특구와 대구 최대의 번화가인 동성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