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 북구청, 추석명절 대비 성수품 특별점검 나서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3-09-12 19:57 게재일 2023-09-13 7면
스크랩버튼
포항시 북구(구청장 장종용)가 오는 15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추석 성수식품 특별 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특별점검반 14명(공무원 4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사·명절 음식을 조리·제조·판매하는 위생업소 209곳(백화점·대형마트, 즉석제조판매업, 기타식품판매업 등)이며, 영업장 전반에 걸친 위생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용은 △식품 및 조리기구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업종 위반한 타 업종 영업행위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또 식품접객업 및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영업주·종업원 대상 현장 위생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장종용 청장은 “안전한 성수식품 제공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포항의 먹거리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