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특별점검반 14명(공무원 4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사·명절 음식을 조리·제조·판매하는 위생업소 209곳(백화점·대형마트, 즉석제조판매업, 기타식품판매업 등)이며, 영업장 전반에 걸친 위생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용은 △식품 및 조리기구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업종 위반한 타 업종 영업행위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또 식품접객업 및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영업주·종업원 대상 현장 위생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장종용 청장은 “안전한 성수식품 제공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포항의 먹거리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