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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민 42.48% “내년 예산 교육에 중점 둬야”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3-09-06 20:06 게재일 2023-09-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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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명 설문… “의견 적극 반영”
달성군민들이 내년도 달성군 예산 편성시 교육분야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요구했다.

달성군은 지난 5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자 대상의 오프라인 조사 등 모두 998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도 예산편성시 가장 중점을 둬야할 분야로 424명(42.48%)이 ‘교육분야’를 선택했다. 998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편성시 가장 중점을 둬야할 분야로 424명(42.48%)이 ‘교육분야’를 선택했다.


그다음은 ‘문화 및 관광분야’로 18.94%인 것으로 집계됐다.


달성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가 내년 본예산 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관련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교육재단 운영,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영어마을 체험학습 지원,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및 교육경비 지원 등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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